뉴스 다이어트 - 신간 소식을 보고
최근 나온 신간 중에 뉴스 중독에 대한 책이 있다.
초등학교 때는 소년동아 같은 것을 계속 보았던 것 같고 20대 부터 현재까지 신문을 정기구독해서 보고 있다.
(20년 넘게 정기구독한 모범 독자이다)
인터넷뉴스는 제목으로 낚시질하는 것이 많기도 하고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 뉴스를 두루 보기에는 종이신문이 더 나은 것 같다.
거의 매일 신문을 보고 있지만 직장 일을 할 때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하루 평균 20-30분 정도 출퇴근 시간에 신문을 보았다.
신문도 제대로 보려면 최소 1시간에서 2시간이 필요하다. 그만큼 신문에 실리는 정보의 양이 많다.
그런데 매일 신문을 보지만 제목만 대충 보는 경우가 많다보니 정작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시사잡지를 보는 편인데 차라리 주간지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도 하긴 했었지만 마음의 결정을 하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신문 만큼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정보를 짧은 시간 안에 살펴보기 쉬운 매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물론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것은 이와는 또 다르다.
아무튼 좀 더 뉴스를 효율적으로 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해봐야겠다.
이 책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도서관에 도서 신청은 해 두었다.
뉴스 다이어트 뉴스 중독의 시대, 올바른 뉴스 소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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